제42화 올키느스, 오르카 요우는 산소통을 짊어지고 15분 정도 감춰진 통로 속을 헤엄쳐 왔다. 통로는 상당히 복잡해서 미로처럼 되어 있는데, 요우는 망설임 없이 아샤들을 선도했다. 물론 마물도 있었다. 하지만 요우가 기색을 느낀 순간에 마법을 쓰고 쓰러뜨리고 있어서 모습은 보지 않는다. 신소통에 의한 제한 시간이 있는 이상 최대한 시간 낭비는 없애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요우의 눈앞에는 분명히 다른것과는 달리 불길한 문이 있다. 요우는 주저 없이 그 문을 연다. 뒤에서 성대하게 놀라고 있는 3명 등 개의치 않고 요우는 문 앞으로 나아갔다. 아샤들 3명도 좀 늦게 요우를 따라간다. 문 앞에는 구체 모양의 공간이 퍼져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눈으로 확인한 것은 아니다. 감춰진 통로를 발견했을 때와 ..
제41화 산소통? "무슨 말이지?요우. 자세히 설명해줘라 " "아샤도 궁금한것이에요!" 물에서 올라온 나에게 물에서 올라온 레오 씨와 아샤가 묻는다. "아직 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하는 거야?어디에도 그런 것 없었어요 " 지금 물에서 올라온 아샤의언니가 옆에서 그렇게 말해 왔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뭔가 없는지 찾고있었던 것 같다. 입과 성격은 그렇지만 의외로 그런 일은 확실한가? "중앙의 바닥에 숨은 통로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잘 찾았구나, 숨은 통로라니" "여러가지로 했으니까요 " "그래도 그 숨은통로는 물 속있나?얼마나 계속되는지 모르지만 아샤는 그렇게 숨을 참을 있을 수가 없어요 " 그래, 통로는 물로 채워져 있다. 나 혼자라면 여러가지 수단은 있지만 아샤들 3명이나 되면..
제40화 진짜 입구 "마물의 기색이 있다구요?" 마물의 기색은커녕 생물의 기색도 느끼지 못하겠는데. 그것조차 헛소문이었다 던가? 궁금한 게 있다면 이 해변이다. 도대체 어디서 이런 곳에 바닷물과 모래가 들어온 거지? 그리고 왜 이 장소에서 바닷물의 마력 농도가 가장 진한 거지? "뭔가 알겟나?" "아뇨 아무것도 " 바닷물에서 올라온 레오 씨가 내 옆에 앉으며 말했다. 일단 나도 수영복이다. 레오 씨가 사다 놓아 준 것을 입고 있다. " 그런가……요우라면 뭔가 알 수 알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진심으로 말한건가요? 놀기 위한 구실이 아니고?" "아, 물론 구실 따위가 아니라 진심이다" " 그렇습니까" " 믿지 않잖아!" "네" 지금 내 안에서 이 3명의 신뢰{역:원래(株 그루 주)인데 이게 그루,..
제39화 그램 패스의 동굴? "왜 입구에 투 에루 왕국의 병사가 있나요?" " 듣지 못했나?그램 패스의 동굴은 투 에루 왕국이 관리하고 있다." " 말하지 않았어요……" " 그런가?! 요우라면 문제 없잖아?" 우리는 준비를 하고 해안 근처에 있는 그램 패스의 동굴까지 와있다. 가능하면 먼저 해놓고 싶은 것이다. 먼저 하는것 밖에 방안이 없어서 여기에 오는 것은 변하지 않지만. 나는 한숨을 내쉬면서 스킬을 사용한다. "이것으로 괜찮아요. 자 갑시다" "뭐 했어?그 한것치고는 특히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것 같은데?" " 가보면 알아요..빨리 갑시다" "오빠가 말하는 거니 틀림없어요. 이해할 수 없는일을 태연하게 하는 사람이니까" 아샤가 엉망이다. 그것은 나를 칭찬하는 것이니? 나에겐 어느 쪽인지 모르겠어. ..
한화 악마의 훈련 어떤 숲속의 두 청년과 1명의 소년, 그리고 지팡이를 짚은 노인이 걷고 있었다. "당신은 정말 복합 마법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네, 물론이죠. 이것도 우리의 주 덕분 이니까" 청년은 정중하게 대꾸하다. 노인은 그 말이 신기하지도 않았다. 그의 청년은 소문이 자자하다는[신급 악마]이다. 최고위의 악마인 그가 왜 여기까지 계약한 주인을 사랑(역:원래는 존경 받고있다고로 할려했는데 아래에 "요우는 사랑 받고있구나"때문에 사랑이라고 씀) 하는가? 그것은 미스테리이다. 노인은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도 입으론 말하지 않고 생각하고있다. "정말 요우는 사랑 받고 있구나" "정말 그렇다. 그러나 다음 싸움 때는 내가 이길것이다!" "네네" 금발의 청년의 말에 대해서, 푸른 머리 소년은 적당히 대답..
제38화 획득 "후후 흐흐흐……아하하 하하 하하……아 핫 허허허." 주변은 마치, 쇠사슬의 공주를 도우러 온 용사 8명이, 무참히도 마왕에게 완패한 것 같은 상황이다. 그 중 칭호에[마왕]이 있는 건지. 자, 8개의 능력도 손에 넣었고 8명 전원이 정신을 잃어 전투 불능. ……이제부터 어떡하지? 이대로 이 마을에 있는 것은 즐겁지는 않지만 호위로 안 되네. 목적의 오에스테아 대륙에 가더라도 배가 안 나온다. 대륙 위치만 알면 어떻게할 방법은 있지만... 그러고 보니 특수한 인형이라고 했지만 무엇이 특수했지? 어디..., 인형, 인형…… 있었다. 깨끗이 한 팔이 없어지는 인형이. 자 그럼,[완전 감정]으로 볼까. 위장 인형[마법 도구 매직 아이템] 동작 모두 위장을 할 수 있다. 닌자들은 알고 쓰던 것..
제37화 압도 "……글쎄요, 즐깁시다?……하지만, 즐기는 것은 우리 뿐입니다" 아직 뭔가 있나? 있다면 계속 내줬으면 좋겠다, 그 것이 즐겁고. 그것에 힘을 숨긴 채 놈을 이겼다면, 뒤가 귀찮다. 그땐 30%의 힘밖에 내지 못 했다. 나에겐 아직 ○ ○이 있으니 하고 오게 된다. 그렇다면 전력을 낸 놈에게 압도적 힘의 차이를 보이고 이기는 편이 나중이 편하다. "엣" 내가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갑자기 오른쪽 뺨을 맞았다. 맞았다고 해도 아픈 것은 없다. 그런 어설픈 상태가 아니니까. 그것보다, 때렸다는 사실에 놀라고 말았다. 이 세상에 온 후[메티스]을 제외하면 처음이 아닐까? 더 놀라운 것은 마력도 기미도 느끼지 못한 것이다. 마법이라면 마력이 마법이 아니더라도 뭔가 낌새는 반드시 느낄 것인데, 그 ..
제36화 제휴 무엇이 일어났다!! 아니 그보다는 공격이 온다!! 나는 순간적으로[얼음 마법]를 사용해서 자신의 발밑에 고드름을 만들어 자신을 들어올린다. "영창 없는 마법이라고!!" "설마[무영창]을 손에 넣어 있다는 건가..이런 바보같은!! 있을 수 없다!!" 오르려고하면면 오를수있는 높이인데, 놀라서 덮치지 않는 것은 이쪽으로서는 반가운 일이다. 자, 상황을 정리한다. 지금 나는 확실히 의식이 있다. 그럼에도 눈이 캄캄하다. 지금 나는 눈을 뜨고 있다. 그래도 눈이 캄캄하다. 이상한 것은 먹지 않았다. 눈의 병을 앓은 적도 없다. 그렇다면 왜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 여기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닌자의 공격. 나는 무엇을 당했나? ........ ... [감각 공유]. 만약 이 능력이 자신의 감각을..
제35화 조직의 진실 나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칼을 피했다. 받아들이는것도 받아치지도 않고 상반신을 비틀어 회피했다. 이유는 던진 인물이다. 왼쪽에서 두번째 인물. 각성 능력[독]을 가진 인물 받았다고 하는 기준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을 의미하는지, 혹은 무기나 마법을 통하는 것인가? 그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뒤의 간이 벙커에 있어서도 스테이터스에에 이상이 없는 것을 보면 마법은 괜찮을 것 같구나. " 피하는 것은 좋은 판단입니다. 자, 4명이 용사임을 알아본 것은 감정계 능력, 또는 마법 도구 매직 아이템인가. 이는 당했습니다. 감정과 위장, 양쪽 모두를 가지고 있다니" 칼을 던지고 온 독 닌자는 양손에 1개씩 단검을 겨누며 말했다. 또 다른 닌자들도 각각 무기를 겨누다. 창, 단검, 방패, 대방패..
제34화 디스페루타루 "그럼 조금 날뛰고 오겠습니다" "아, 부탁한다" "반 죽이고 옵니다" " 맡겨라" 나는 오른손을즐고 흔들며 다시 기척이 8개 굳어진 방향으로 걷기 시작한다. 얼음의 간이 벙커 밖에 나서기 전에 시야를 제대로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울타리 주위에 흩날리고 있는 모래먼지를[풍마법]으로 모두 제거한다. 그와 동시에 내 정면에 있는 얼음의 벽에 내가 지나갈만큼의 구멍을 내고 벙커에서 나온다. 물론 나오면, 벽의 구멍은 닫힌다. 그런 것을 하면, 역시 적들도 이쪽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것... 나는 바로 피난처를 뒤로 하는 형태로 닌자의 모습을 한 8명에게 포위되고 만다. "왜 네가 여기에 있어?엘리트 용사" "아니 그보다 저거 뭐야?[얼음 마법]을 쓴 것은..